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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서민 가계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월급은 그대로인데 공과금, 식비, 교육비 등은 계속 오르다 보니 생활이 팍팍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아졌죠.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저소득층과 서민을 위한 다양한 민생 지원금 제도를 마련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나도 받을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검색을 해보면, 지원 제도는 너무 많고 설명도 어렵고 복잡해서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 대표적인 민생 지원금 제도 4가지를 간단하고 정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해당 제도는 정부 공식 사이트나 지자체를 통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 에너지 바우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계절성 지원 제도입니다. 여름철 냉방비, 겨울철 난방비(도시가스, 전기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질환자 등이 주요 대상입니다. 복지로(bokji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각 계절별로 신청 기간이 상이합니다. - 근로·자녀장려금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현금 지원 제도입니다. 일정 소득 이하의 근로자, 사업자,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심사를 통해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신청은 매년 5월 홈택스(hometax.go.kr)에서 진행되며, 반기 신청도 가능합니다. - 긴급복지지원제도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가정폭력, 재난 등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상담 후 긴급 지원 여부가 판단됩니다. - 지자체별 생활안정지원금
서울, 경기, 부산 등 각 지자체별로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는 생활지원 제도입니다.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및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는 선착순 접수이거나 예산 소진 시 종료되는 경우가 있으니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원 제도가 존재하며, 본인의 조건에 맞는 복지 혜택을 찾기 위해서는 복지로 홈페이지의 '복지서비스 모의계산'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가지 항목만 입력하면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자동으로 안내해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매년 예산은 정해져 있고, 신청 시기를 놓치면 받을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르게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기회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있다면 꼭 신청해서 혜택을 챙기시길 바랍니다.